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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동래 롯데캐슬 시그니처 견본주택 15일 개관


  • 서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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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12-13 16:13:06

    ▲동래 롯데캐슬 시그니처 조감도.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오는 15일 부산광역시 동래구 수안동 (수안지역주택조합) 일원에 조성되는 ‘동래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동래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동래구에서 약 2년 만에 모습을 드러내는 1군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7층, 4개 동, 전용면적 65~84㎡, 총 870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16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65㎡ 71가구 ▲69㎡ 40가구 ▲84㎡A 25가구 ▲84㎡B 28가구로 구성된다.

    ‘동래 롯데캐슬 시그니처’ 주변으로 3개 역을 도보로 이동 가능한 트리플 역세권 입지로 꼽힌다. 단지에서 도보 약 10분 내에 부산 지하철 4호선 수안역, 부산 지하철 1호선과 동해선 환승역인 교대역, 동해선 동래역이 자리한다.

    단지는 낙민초와 동래고 학산여중·고 등 부산을 대표하는 전통의 동래구 명문 학군에 위치하며, 사직동 및 명륜동 학원가 명문 사교육 시설의 이용도 수월하다.

    여기에 반경 1km 이내에 법원, 검찰청, 세무서, 구청, 경찰서 등 주요 행정 시설이 자리한다. 또 대형마트, 백화점, 영화관 등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한 중심 상권도 인접해 있다.

    롯데캐슬 특화 입면 디자인을 적용해 커튼월룩을 꾸몄고, 측벽 아트월 LED 조명 설치로 외관을 고급화했다.

    단지 내에는 온천천과 연계된 웰컴가든, 블라썸가든, 힐링가든 등 3개 공원이 있다. 부대시설은 사우나, 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 시설을 적용한다. 가구당 1.3대의 주차 공간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가구 대부분은 맞통풍 구조로 설계돼 채광과 환기에 용이하다. 현관 팬트리 및 드레스룸 등  수납 공간이 제공될 예정이다. 최근 고급 주거 단지에서 도입하고 있는 음식물 쓰레기 자동이송설비도 설치된다.

    ‘동래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26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2024년 1월 4일에는 당첨자를 발표한다.

    해당 단지는 수요자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대폭 완화한 분양 조건을 제시한다.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하며, 중도금 60%에 대해서는 전액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분양 관계자는 “해당 단지는 랜드마크 경관, 설비 특화 등 롯데캐슬만의 상품성으로 차별화를 꾀한 만큼 높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연제구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7년 11월 예정이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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