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스(대표 김준현)는 2일 성능과 구성품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3세대 에어건 청소기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조아스는 2021년 에어건 청소기를 처음 선보인 이래 완판을 거듭하며 1년 만에 2세대를 출시했고, 크라우드 펀딩과 수출 실적을 차곡차곡 쌓으며 마침내 3세대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충전부를 C타입으로 교체했으며, 차량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T형 노즐을 추가 구성했다. 

흡입구를 벌집 형태로 변경해 이물질이 들어가는 것을 최소화하고, 고강도 알루미늄 팬을 채택해 내구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바람의 효율 또한 개선했다. 

LED 러버 버튼을 적용해 일반 모드는 초록색, 터보 모드는 황색으로 구분할 수 있어 사용 환경에 따라 편의성을 높였으며, 연속 사용 시간 또한 27분으로 늘어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조아스 관계자는 “조아스 에어건 청소기는 버전업을 거듭하며 해외 시장에서까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제품인만큼 3세대에 대한 기대 또한 크다”라며 “최저가 경쟁으로 품질보다는 가격을 우선시하는 상황이지만 철저한 검증을 통해 성능과 A/S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좋은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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