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온라인 순위] 리니지, 25주년 프로모션과 함께 상승세

이승희 기자

입력 : 2023-10-30 15:05:36

주간 온라인 순위는 게토에서 제공하는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 순위를 통해 1주간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주목을 받았는지 살펴보는 코너다.

2023년 10월 4째주(2023년 10월 23일 ~ 2023년 10월 29일)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선택과 주목할 만한 신작 혹은 업데이트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

10월 4주 전국 PC방 총 사용시간은 약 1천 597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0.7% 증가, 전월 대비 27.3% 감소, 전년 대비 0.02% 감소한 수치이다. PC방 주간 가동률은 평일 평균 12.5%, 주말 평균 19.5%로 주간 평균 14.5%를 기록했다.

TOP 5 순위에서는 '서든어택'이 전주 대비 4.3% 사용시간이 증가해 1계단 상승한 4위에 랭크됐다. '서든어택은' 가을 맞이 빙고와 주간 버닝 등을 진행하며 사용시간 증가를 이끌었다.

신규 시즌 업데이트 이후 상승세를 이어온 '디아블로 4'가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26.4% 증가했다. '디아블로 4'는 강화된 PC방 프리미엄 혜택, 무료 체험 등을 진행하며 사용시간 증가를 이끌었다.

'아이온'은 북두의 권 컬래버레이션을 공개하고 신서버 '피스트'를 오픈하며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9.6% 증가했다.

'리니지'가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18.3% 증가하며 2계단 상승한 14위에 랭크됐다. '리니지'는 25주년 업데이트 이후 25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12월 20일까지 경험치 합산, 25주년 선물, 25주년 빙고, 신규/복귀 혜택 등 업데이트를 기념해 열리는 다양한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데몬 서버에서는 대표 사냥터 중 하나인 '오렌 필드'와 '오만의 탑' 리뉴얼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원거리 클래스 특화 사냥터로 '오렌 필드' 변화, 4대 계곡을 넘는 최상위 전장 '오만의 탑' 리뉴얼이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