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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모바일 순위] 빌딩앤파이터-EOC: 문명정복, 신작 게임 인기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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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10-30 07:49:12

    주간 순위는 모바일 게임 구글 플레이 기준 순위를 통해 1주간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주목을 받았는지 살펴보는 코너다.

    2023년 10월 4째주(2023년 10월 23일 ~ 2023년 10월 29일)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선택과 주목할 만한 신작 혹은 업데이트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

    넥슨이 서비스라고, 에이스톰에서 개발한 신작 모바일 액션 RPG '빌딩앤파이터'가 10월 26일 국내 정식 출시되어 구글플레이 인기 순위 2위를 차지했다.

    '빌딩앤파이터'는 이용자들의 위치를 기반으로 현실 지도를 반영한 영토와 빌딩을 점령해 나간다는 콘셉트의 모바일 액션 게임으로, 대한민국 영토를 확장하며 건물을 뺏고 빼앗기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다른 플레이어의 건물을 빼앗으면서 자신만의 영역을 넓혀갈 수 있으며, 플레이 초기에는 GPS를 기반으로 자신의 지역에 본진을 설치해 그 주변으로 영토를 확장하면서 그 영토에 있는 건물을 하나씩 접수하며 기반을 다지게 된다. 빌딩 외에 존재하는 랜드마크 빌딩 점령 시 추가적인 보너스를 얻을 수 있다.

    게임 론칭 시점에는 칼을 사용하는 'B', 맨손 전투에 특화된 '올가', 다양한 화기를 사용하는 '유나' 등 3종의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으며, 해당 캐릭터 별 3개의 클래스가 준비되어 있어 총 9개의 클래스를 경험할 수 있다.

    간단한 조작감과 다채로운 콤보스킬을 바탕으로 빌딩 점령 외에도 결투장과 클랜전과 같은 컨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나아가 온라인으로 함께 협동하여 참여할 수 있는 레이드 컨텐츠도 즐길 수 있다.

    4399코리아의 신작 전략게임 'EOC: 문명정복'이 10월 27일 정식 출시되어 구글플레이 인기 순위 3위를 기록했다.

    'EOC: 문명정복'은 전 세계 플레이어들을 상대로 대한민국, 일본, 중국, 로마 등 세계 9대 문명 중 하나를 선택하고 최강의 제국을 건설하는 게임으로, 페이 투 윈이 아닌 오직 병력과 스킬만을 활용한 전략 승부를 즐길 수 있다.

    '무손실 징병' 시스템을 도입해 전투를 위해 징병을 진행하더라도 손실이 발생하지 않아 유저가 오로지 전략과 전투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최대 1,000명이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실시간 전투 등 대규모 콘텐츠를 자랑하며, 3D 엔진으로 재현한 120제곱km 크기의 맵에서 전장을 즐길 수 있다.

    'EOC: 문명정복'은 멀티 플랫폼을 지원해 모바일 뿐만 아니라 PC로도 이용 가능하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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