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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서도 첫 ‘금호어울림’ 아파트 나온다… 543가구 규모 분양 예정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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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10-05 12:50:33

    ▲춘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주경투시도 ©금호건설

    올 하반기 금호건설이 ‘춘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를 통해 춘천에서는 처음으로 ‘금호어울림’ 분양에 나선다.

    춘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는 강원도 춘천시 동면 만천리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59∙84∙116㎡ 총 543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59㎡ 46가구 ▲84㎡A 364가구 ▲84㎡B 87가구 ▲116㎡ 46가구다.

    이 단지는 금호건설이 춘천에 처음 선보이는 금호어울림 단지다. 앞서 ‘강릉 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가 정당계약 이후 4주 만에 계약률 95%를 달성하는 기록을 세운바 있어 회사는  이번 춘천 단지에도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몰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호건설의 춘천 첫 ‘어울림’ 단지인 춘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는 후평동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입지에 들어선다.

    먼저 단지는 학부모들이 가장 눈여겨보는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만천초가 도보 거리에 있어 어린 자녀의 안심 통학을 기대할 수 있고, 전통적 명문 공립고인 춘천여고를 비롯해 강원중, 강원고 등도 단지 반경 1km 이내에 있다. 더불어 유명 학원이 몰려 있는 후평동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교통환경을 보면 반경 5km 이내 위치한 중앙고속도로 춘천IC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며, 경춘선 춘천역을 통해 서울 주요 지역도 수월하게 도달할 수 있다. 또한 2027년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가 개통 예정으로 향후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근으로 생활편의시설도 다양하다. MS마트, 롯데마트 등 반경 5km 이내에 후평동 생활권의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앞 만천천 산책로, 구봉산 등도 가깝다.

    춘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는 인근에 지역 가치를 높이는 개발호재도 눈여겨 볼만하다. 단지와 가까운 후평산업단지는 바이오를 콘셉트로 한 첨단 지식산업단지로 탈바꿈을 꾀하고 있다. 또 동면 지내리에는 총 사업비 3,607억원을 투입해 친환경 데이터센터 집적단지 및 데이터산업 융합밸리 등이 조성되는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도 계획 중에 있다.

    이러한 춘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는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다양한 평면과 4Bay(일부 타입) 설계를 적용했다.

    전용 84㎡ 타입의 경우 거실과 식사 공간, 주방이 하나로 이어지는 LDK주방 구조가 도입되고, 또 전 타입에 팬트리를 더해 공간활용도를 높이는 등 금호건설의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세대당 주차대수는 약 1.5대 1이다.

    한편 춘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은 춘천시 동면에 들어설 예정이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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