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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뉴질랜드 모든 전기차에 슈퍼차저 스테이션 개방


  • 우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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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9-30 10:18:52

    테슬라 자체 급속 충전소 ‘슈퍼 차저’ ©베타뉴스DB

    테슬라가 뉴질랜드의 모든 타사 전기차에 슈퍼차저 스테이션 6곳을 개방했다고 일렉트리브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구체적으로 로토루아(충전기 6개), 뉴플리머스(충전기 3개), 크라이스트처치(충전기 4개), 티마루(충전기 6개), 퀸스타운(충전기 4개) 등이 개방되었다.

    테슬라의 파일럿 프로그램은 현재 미국과 캐나다에서 17곳의 충전소를 개방했다. 또한 독일, 프랑스, 영국 등 유럽 15개국, 호주, 중국 등을 포함해 총 20여 개국에서 서비스 중이다.

    뉴질랜드의 비 테슬라 운전자는 테슬라 차량 운전자보다 보험료를 약 20% 가량 더 지불해야 하지만, 테슬라 충전 멤버십에 가입하면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다.

    뉴질랜드 충전기에는 테슬라가 미국과 캐나다에서 채택한 매직 독(Magic Dock)을 내장한 CCS1 어댑터가 아닌 유럽에서 선보인 NACS 및 CCS 커넥터가 장착되어 있다.


    베타뉴스 우예진 기자 (w9502@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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