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게이밍 의자 및 책상, 게이밍 마우스, 헤드셋, 이어폰 등을 국내에 선보이는 게이밍 주변기기 브랜드 제닉스(Xenics)가 8월 17일(목)부터 19일(토)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키타스(KITAS) 소형 가전 디바이스 쇼에 참가한다.

제닉스는 이번 키타스 전시회를 통해 자사의 인기 제품을 현장에서 선보인다. 또한 제닉스는 오프라인 부스에 참가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온오프라인 동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제닉스는 상당히 다양한 게이밍 의자 제품군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는 3가지 컨셉의 의자를 들고 나왔다. 바로 게이밍 의자와 사무용 의자, 프리미엄 중역용 의자 3가지를 선보였다.

먼저 게이밍 의자는 ‘ARENA 풋레스트 발받침 의자’를 전시했다. 해당 제품은 현재(17일) 기준 네이버쇼핑 게이밍 의자 1위의 인기 제품이다. ARENA 풋레스트 발받침 의자에 제닉스 책상으로 ‘ARENA-X ZERO 데스크 1200’을 매칭했다.

이와 함께 인터넷 방송 등을 위한 제닉스 마이크인 ‘타이탄 스튜디오 프로’와 마이크 암 스탠드인 ‘타이탄 스튜디오 암’을 함께 배치했다.

사무용 컴퓨터 의자는 ‘제닉스 오비스(OVVICE) SD10’을 선보였다. 오비스 SD10은 인체공학적 디자인에 에어 메시 소재로 쾌적한 사용이 가능하다. 깔끔한 디자인의 오비스(OVVICE) SD10에는 화이트 컬러가 돋보이는 컴퓨터 책상인 ‘ARENA-T 데스크 1200’을 매칭했다. 함께 배치한 모니터에는 제닉스의 ARENA-X 솔리드 싱글 모니터암을 사용해 더욱 깔끔한 외관을 완성했다.

중역 의자로도 불리는 ‘ARENA T1 프리미엄 컴퓨터 의자’를 빼놓을 수 없다. 제닉스 관계자는 “레이싱 버킷 디자인의 게이밍 의자에서 최근에는 ARENA T1과 같은 편안함을 위주로 하는 대형 컴퓨터 의자가 인기”라고 밝혔다. 전시된 ‘ARENA T1’은 가죽 소재로 내구성을 높이면서 메쉬 소재를 함께 사용해 편안하면서도 쾌적한 느낌을 동시에 추구한다.

제닉스 ‘ARENA T1 프리미엄 컴퓨터 의자’는 우드 컬러의 ‘ARENA-T 데스크 1200’과 함께 전시되었다. 여기에 모니터와 함께 제닉스 모니터받침대 ‘M-DESK A1’을 함께 사용했다.

제닉스하면 게이밍 마우스 및 키보드 등 게이밍 주변기기를 빼놓을 수 없다. 제닉스는 다양한 무선 게이밍 마우스와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 ‘스톰체이서 LT 텐키리스’ 1종을 선보였다. 많은 관람객이 와서 직접 마우스를 잡아보면서 그립감을 확인하는 이들이 많았다. 제닉스는 할인 판매를 진행하는 만큼 현장에서 구매를 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제닉스는 깜짝 행사도 준비했다. 2023 키타스 3일차인 8월 19일 오후 2시에는 제닉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현장에서 팔로우한 방문객들에게 제닉스 프리미엄 데스크패드 ‘오비스패드’를 선착순 100명에게 증정한다.

제닉스 담당자는 “제닉스의 신제품들을 직접 만나보고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까지 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특히나 “게이밍 의자나 책상을 수치로만 아는 것이 아닌 직접 눈으로 보고 현장에서 구매까지 가능하거나 상담까지 받을 수 있기에 이번 키타스 제닉스 부스에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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