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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서울시의원, 치매예방 국민건강댄조 ‘국민댄조 어르신 파크’로 시민들의 행복 지키미 나서


  • 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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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7-26 19:41:48

    ▲ 용산가족공원 ‘국민댄조 어르신 파크’에 참석한 주민들과 김용호 시의원(왼쪽에서 여섯 번째) ©서울시의회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 위원장과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치매예방 국민건강댄조(댄스+체조) 건강교실인 ‘국민댄조 어르신 파크’를 용산가족공원과 강북솔밭그린공원 · 수유일공원에서 약 3개월간 개최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치매예방 국민댄조운동의 일환인 ‘국민댄조 어르신 파크’ 운동은 (사)한우리봉사회에서 주관하고 서울시체육회 및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대한노인회 용산구지회에서 후원하는 100세까지 치매 없이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국민건강댄조 운동이다.

    이 운동은 오는 10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오전 8시부터 1시간씩 용산가족공원과 강북솔밭그린공원 · 수유일공원 등 3곳에서 서울시 어르신들을 비롯한 시민들을 모시고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 의원은 “개최 첫날인 7월 25일 이른 아침부터 용산가족공원과 강북 솔밭그린공원에서 서울 시민들과 함께 치매예방 국민댄조 운동을 시작할 수 있어서 대단히 기쁘고 뿌듯하다”고 감회를 밝히며, “7월 25일부터 10월 20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서울을 대표하는 용산가족공원과 강북 솔밭그린공원 · 수유일공원에서 많은 시민들이 치매예방 국민댄조 운동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건강한 삶과 함께 시민들간에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오늘 참석하신 분이 주변의 어르신들 및 지인분들을 한 사람씩 모시고 오셔서 경쾌한 음악과 전문강사들과 함께 즐겁게 운동하여 치매예방도 하고, 건강하게 100세까지 사실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은 “그동안 코로나 및 경기 침체 등으로 우울했던 마음을 벗어던지고 매일 경쾌하고 신나는 음악과 함께 치매예방도 하며 즐겁게 하루를 보낼 수 있게 되었다”고 김 의원에게 감사의 인사말씀을 전했다.

    치매예방 캠페인 서울시추진위원장인 김용호 의원의 노력으로 시작된 ‘국민댄조 어르신 파크’는 향후 서울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 삶을 지원하는 소중한 자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베타뉴스 유주영 기자 (boa@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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