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ASUS)와 인텔이 함께 서울 여의도에서 엔터프라이즈 신기술 세미나를 28일 진행했다.

에이수스 코리아 박기순 매니저는 에이수스 서버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가장 좋은 퍼포먼스를 보증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에이수스 측은 자사의 서버가 SPEC CPU 2017 벤치마크를 기준 세계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머신러닝퍼포먼스(MLPerf)에서도 ESC8000A-E11, ESC4000-E10S, ESC4000A-E11, ESC N4A-E11가 1위에 랭크되어 있다고 밝혔다.

에이수스는 인텔과의 협업도 강조했다. ASUS RS720-E11-RS24U는 4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지원하며, 타 브랜드에서는 불가능한 24개의 NVme 드라이브를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여기에 에이수스의 서버 시스템은 친환경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20년 기준 7만 개의 달하는 그린 인증을 가지고 있다.

에이수스는 4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신규 서버로 'ESC8000 E11P', 'RS700-E11-RS4' 등을 선보이고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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