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5-11 11:31:49
해양수산부는 12일 인천항 지능형 공동물류센터 신축공사가 착공된다고 11일 밝혔다.
물류센터는 오는 2025년까지 아암물류2단지 전자상거래 특화구역에 연면적 19,000㎡, 지상 3층 규모로 건설된다.
물류센터에는 로봇 화물적치, 인공지능 기반 재고관리 등의 스마트기술이 적용된다.
특히 처리 물량의 50%이상을 중소기업 화물로 배분해 중소기업의 물류 운영비용을 절감 시킨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신성장4.0 전략에 따라 2025년까지 인천항·부산항 2개소, 2032년까지 5개소의 스마트 공동물류센터를 건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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