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4-19 12:41:53
[베타뉴스=김성옥 기자]경기 수원시 영통구는 4월부터 6월까지 영통구 내 생태통로 정기 안전점검용역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생태통로란 도로 및 철도 등에 의하여 단절된 생태계의 연결 및 야생동물의 이동을 위한 인공구조물로서 영통구 내 생태통로는 총 10개소가 있다.
구는 정기안전점검용역을 실시해 생태통로 시설물의 이상 유무 확인 및 시설물의 안전성 점검은 물론 보수가 필요한 부분이나 교체가 필요한 부품이 있는지 등을 철저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안전점검에서 발견된 문제점은 신속하게 조치하여 안전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점검하고 안전한 공원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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