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4-19 09:26:23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잇따라 발생한 산불과 관련 피해 농업인의 영농 불편 최소화를 위한 긴급대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책은 △정부 보유 볍씨, 육묘, 묘목 공급 △농기계 수리비 지원 △농기구와 농자재 지원 △피해 가축 진료·치료 △안전진단 실시 등이다.
이외에 농축산경영자금의 상환시기를 연장하고 재해대책경영자금과 농업시설 복구자금도 지원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 강형석 기획조정실장은 “긴급 지원대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지방자치단체, 지역농협 등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추가로 필요한 대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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