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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인기에 야영장 역대급 증가...뷰소닉 휴대용 빔프로젝터 'M1 Pro' 출격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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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4-12 12:43:50

    캠핑이 인기를 끌면서 야영장이 4년 만에 1천개 넘게 증가했다. 11일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 야영장 수는 전년 말보다 407개 늘어난 3천280개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야영장 수는 2018년 말 2천189개에서 2019년 말 2천367개, 2020년 말 2천534개, 2021년 말 2천873개에 이어 지난해 말 처음 3천개를 돌파했다. 이는 4년 만에 1천91개(49.8%)나 늘었다.

    ▲ “차박, 캠핑 이렇게 꾸며볼까?” 2023 서울모빌리티쇼 관람객이 전시 차량을 살펴보고 있다©연합뉴스

    지난해 말 야영장 3천280개 중 일반야영장은 2천689개로 82.0%를 차지했고, 캠핑카·트레일러를 이용하는 자동차야영장이 591개로 18.0%였다. 야영장은 캠핑과 차박(차에서 숙박)이 인기를 끌면서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가족·연인 등 소규모 단위로 별도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을 선호하면서 인기가 더 높아졌다.

    캠핑이나 차박의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미국 비주얼 솔루션 기업 뷰소닉(ViewSonic)이 캠핑용 빔프로젝터로 휴대용 LED 빔프로젝터 ‘M1 Pro’를 새롭게 출시했다.

    뷰소닉 빔프로젝터 관계자는 “휴대성이 뛰어난 뷰소닉 M1 Pro는 캠핑장 및 차박용 빔프로젝터로 사용하기 좋고 선명한 대형 화질까지 즐길 수 있는 빔프로젝터”로 “뷰소닉의 다양한 신기술이 녹아든 제품으로 빔프로젝터 입문자에게 추천을 드린다”고 전했다.

    ▲ 뷰소닉 M1 Pro©뷰소닉

    뷰소닉 M1 Pro는 휴대용 빔프로젝터로 콤팩트한 크기에 가벼운 0.95kg 무게를 지녔다. 렌즈를 보호하는 스탠드를 열면 자동으로 프로젝터 전원이 켜지며 360도 자유로운 투사가 가능해 별도의 삼각대가 필요 없다.

    ▲ 뷰소닉 M1 Pro 콘셉트 이미지©뷰소닉

    화면은 2.5m의 투사거리만 있으면 100인치 화면을 구현해 좁은 공간에서도 대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Rec.709 125%의 색 영역을 지원하는 ‘뷰소닉 슈퍼컬러+’ 기술로 풍부한 컬러감까지 느낄 수 있다. 콤팩트한 크기에 하만카돈이 설계한 스피커를 채택했다.

    또한 넷플릭스나 유튜브 등의 OTT앱을 자체적으로 실행해 즐길 수 있으며, 무선 미러링을 지원해 스마트폰의 화면을 무선으로 프로젝터에 띄울 수 있다. USB-C 단자를 갖춰 닌텐도 스위치 등 유선 미러링까지 지원한다.

    ▲ 뷰소닉 M1 Pro 콘셉트 이미지©뷰소닉

    뷰소닉 M1 Pro는 배터리를 내장해 전력 공급 없이 에코모드에서 2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보조배터리를 추가로 연결하면 야외에서의 사용시간을 늘릴 수 있다. 전력 공급이 가능한 곳이라면 전원 케이블을 연결해서 쓰면 된다.

    한편 뷰소닉은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 30일까지 M1 Pro 구매자에 ‘구글 크롬캐스트 4세대’를 전원 증정하며 구매 후기를 남기면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뷰소닉 빔프로젝터 공식 판매처 ABC코리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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