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3-29 14:36:30
인기 애니메이션 ‘티티체리’의 스페셜편에 등장한 비밀스케치북이 완구로 출시된다. 콘텐츠 전문 기업 초이락컨텐츠컴퍼니(대표 최종일)는 이번 주 ‘티티체리 비밀스케치북’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티티체리 애니메이션의 다양한 캐릭터들을 재현하여 나만의 그림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필름도안 10종, 캐릭터도안 18종, 비밀편지지 2종, 크레용 12색, 비밀펜과 사인펜, 스탬프와 데코 6종, 데코스티커 1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 에피소드마다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티티크루(티티체리, 티티베리, 티티레몬)를 비롯해
우주동물 퍼즈니멀들, 마법사 니노스, 나르숑 등이 필름도안, 캐릭터도안 안에 들어있다. 이 도안 위에 무지종이를 덧댄 후 비밀스케치북을 켜면 밑그림이 드러난다. 따라 그린 선 그림에 어린이만의 감성으로 색칠, 스탬프 찍기, 스티커 붙이기가 가능하다.
비밀 기능이 이 제품의 특징이다. 무지종이에 비밀펜으로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면 타인에게 보이지 않는다. 여기에 UV라이트를 비추어야만 메시지가 드러난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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