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3-27 12:07:22
지역 초·중·고 59개교 학생 총 2만4천여명 대상
[울주 베타뉴스=박현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3년 지역한우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울주군은 올해 사업비 3억5천200만원을 들여 지역 초·중·고등학교 59개교 재학생 총 2만4천783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한다.
학교급식 지원 심의위원회를 거쳐 대상 학교를 선정한 뒤 교내 일정에 따라 ‘한우 먹는 날’을 정해 지역한우를 급식에 공급할 계획이다.
공급하는 한우는 6개월 이상 사육한 1등급 지역한우로, 학교 의견을 반영해 초등학교 50g 연 8회, 중·고등학교 100g 연 4회 지원하게 된다.
베타뉴스 박현 기자 (ph9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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