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자사의 스마트워치용으로 다양한 스트랩 들을 발표해 사용자들의 즐거운 비명이 예상된다.

美 IT미디어인 샘모바일은 현지시간 3월 23일, 삼성이 갤럭시워치4 및 워치5 용으로 다양한 손목 밴드 옵션들을 출시한다고 전했다.

먼저 소개할것은 가격이 49.99달러인 러기드 스포츠 밴드로, 갤럭시워치4, 워치4 클래식, 갤럭시워치5 및 워치5 프로 용으로 만들어졌다.

이 밴드들은 방수 기능이 있으며 강력한 플루오로엘라스토머 소재 덕분에 매우 덥거나 매우 추운 극한의 날씨에서도 문제없이 사용 가능하다.

러기드 스포츠밴드는 부드럽고 색다른 질감을 적용했으며, 블랙과 그레이의 두 가지 색상에 S/M 및 M/L 둥 2가지 사이즈로 판매된다.

이 외에 89달러에 판매되는 고급스러운 재질의 탄소섬유 손목 밴드도 같이 출시한다.

피타카의 탄소 섬유 시계 밴드는 갤럭시워치4, 워치4 클래식, 워치5 및 워치5 프로에 사용 가능하며, 28g의 가벼운 무게에 튼튼하고 모던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100% 탄소 섬유 소재로 만들어져 내구성이 뛰어나며 시계 밴드의 브레이슬릿 길이는 조절 가능, 길이 조절에 필요한 도구도 함께 제공된다.

자석으로 부착되는 안전한 금속 걸쇠가 있어 쉽게 착용하고 제거할 수 있지만, 색상은 블랙 한 가지로만 제공돼 블랙이 아닌 갤럭시워치에 같이 사용하기 좀 애매하다는 점은 아쉽다.

참고로 삼성은 갤럭시워치에 사용할 수 있도록 스포츠 밴드, 투톤 스포츠 밴드, 마그네틱 D 버클 스포츠 밴드, 익스트림 스포츠 밴드, 릿지-스포츠 밴드, 나바나파 하이브리드 밴드, 밀라네즈 밴드, 하이브리드 패브릭 밴드 등 다양한 자사 시계 스트랩을 제공해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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