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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랜드로버, 자율주행 차량 개발 위한 글로벌 테크 허브 추가 오픈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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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3-09 17:38:19

    ▲ 글로벌 테크 허브©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로빈 콜건)는 재규어 랜드로버가 유럽에 3개의 새로운 테크 허브를 개설하고 약 100개의 새로운 엔지니어링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글로벌 디지털 역량을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규어 랜드로버가 기존에 개설한 글로벌 테크 허브 6곳에 이어 추가 신설된 테크 허브는 재규어 랜드로버의 차세대 모던 럭셔리 차량에 탑재될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을 위한 핵심 기지로 활용될 전망이다.

    새로운 테크 허브는 디지털 엔지니어링 기술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독일 뮌헨, 이탈리아 볼로냐,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해 있다. 뮌헨은 유럽 최고의 테크 허브 중 하나이며, 스페인 마드리드와 이탈리아 볼로냐는 유럽에서 주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테크 허브로 여겨지는 곳이다.

    재규어 랜드로버의 기존 테크 허브는 미국 포틀랜드, 헝가리 부다페스트, 아일랜드 섀넌, 중국 상하이, 인도 벵갈루루, 영국 맨체스터 총 6곳에 위치해 있다. 이 시설에 총 1,100명 이상의 엔지니어를 고용함으로써 재규어 랜드로버는 약 9,000명의 뛰어난 글로벌 엔지니어링 인재를 보유하게 되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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