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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즐기는 전략 MMORPG, 프라시아 전기 3월 30일 정식 출시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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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3-02 11:30:55

    넥슨이 신규 MMORPG '프라시아 전기'의 세부 게임정보를 담은 프리뷰를 3월 2일 공개하고, 3월 30일 정식 출시한다고 공개했다.

    '프라시아 전기'는 '언제 어디서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전략 MMORPG'라는 목표 아래 몰입감 높은 스토리텔링, 자유도 높은 실시간 전쟁 시스템을 선보인다.

    월드 별로 영지와 거점이 유기적으로 배치되어 있어 상위 1%만 즐기는 게임이 아닌 많은 이용자들이 자신만의 영지를 소유하고 발전시키며 즐길 수 있다.

    월드 구성 단계부터 21개의 영지로 구분하고, 사냥터와 보스의 난이도, 채집장의 자원 종류, 거점의 특성 등 영지 가치에 영향을 주는 요소를 골고루 배치하여 영지 별로 다른 특색을 지니면서도 비슷한 가치를 보유할 수 있도록 했다.

    클래스는 환영검사, 주문각인사, 향사수, 집행관 등이 준비되어 있다. 각각의 클래스는 세 가지 전투 스타일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투 중 실시간으로 변경해 플레이할 수 있는 '스탠스'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용자가 월드의 원하는 장소에 일종의 웨이브 던전을 만들 수 있는 '검은칼', 시간의 제약이 없는 자유도 높은 대규모 PvP '거점전'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한다.

    더불어 클라이언트 종료 후에도 자신의 캐릭터를 플레이할 수 있는 '어시스트 모드'를 제공해 캐릭터의 중요 메시지를 스마트폰 OS의 기본 기능을 활용하여 명령할 수 있다. '어시스트 모드'의 명령어와 플랫폼은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익제 디렉터는 "이용자가 찾아오는 순간이 프라시아 전기의 새로운 시작이라 생각하고 모두가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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