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 선착순 동호지정 추첨 및 계약에 인파 몰려


  • 권이민수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23-02-08 13:28:08

    ▲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 선착순 동호지정 추첨 및 계약에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DL이앤씨

    [베타뉴스=권이민수 기자]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의 선착순 동호지정 추첨 및 계약에 수많은 인파가 몰려 관심이 모인다. 특히, 최근 미분양 폭주로 분양시장에 그늘이 그리워진 상태여서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은 충청남도개발공사와 DL이앤씨(DL E&C) 컨소시엄이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세교리 일원 아산탕정지구2-A10블록에 공급하는 단지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 동, 전용면적 84㎡ 총 893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며 현재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지난 4일(토)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 주택전시관에는 이른 아침부터 선착순 동호지정 추첨 및 계약에 참여하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주택전시관에 방문한 인파는 대략 500여명 규모로 인근 지역은 물론 전국에서 수요자가 몰렸다.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은 정부의 1.3 부동산 대책으로 시행령이 개정되면 전매 제한이 1년으로 줄어들고, 실거주 의무 또한 폐지될 예정이다. 이 덕분에 전국 수요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 통장 유무, 거주 지역 제한, 주택소유 여부 등과 관계없이 계약이 가능해 기존 청약 자격에 해당되지 않던 수요자들의 관심도 더해졌다.

    특히 공공택지에 건립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합리적인 분양가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고 ‘e편한세상’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는 점 등이 매수 의지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합리적인 분양가도 장점이다. 단지는 발코니 확장 공사비 총액을 포함해도 전용면적 84㎡ 기준 4억원 초반대(펜트 하우스 제외)에 분양받을 수 있다. 부동산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탕정지구에 위치한 단지들이 여전히 5억~7억원대 가격에 거래되는 것과 비교하면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은 아산 탕정지구에 공급되는 공공분양 브랜드 단지를 선점할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선착순 추첨 및 계약에 고객들의 호응이 높았던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완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권이민수 기자 (minsoo@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1389109?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