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회 박용근 도의원(환경복지위·장수)은 7일 오후 1시 30분 충남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열리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른 지역 상생방안 토론회에 참석했다.

박용근 의원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비결로서 관계인구가 작용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중요한가를 고민해볼 시점이다”며“고향사랑기부제도가 먼저 시행한 일본의 답례품 패키지화, 마일리지제, IT업계 협업 등 우수사례를 검토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양한 기부금 사용처를 설정하는것도 필요하다”며“물품 제공의 답례품도 중요하지만, 지역 내 청소년의 교육, 환경보전, 노인복지 등을 위해 기부금 활용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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