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렌드 게임즈는 일본 포워드웍스에서 개발하는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RPG'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RPG'는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시리즈를 기반으로 개발된 모바일 게임이다.

역대 시리즈의 캐릭터의 이야기를 담아낸 세계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리지널 BGM과 스토리는 물론 의원의 호감도에 따라 가결이 결정되는 암흑 의회, 피격 대미지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마계 병원 등 원작의 요소를 재현했다.

또한 디스가이아를 처음 접하는 유저들을 위해 역대 시리즈를 요약 및 정리한 스페셜 시스템 '마계역사회상', 즐거운 노가다 게임 플레이를 지원하는 '아이템계', 도전 정신을 자극할 '토벌전'과 '마왕의 거탑'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볼트렌드 게임즈 관계자는 "20주년을 맞이한 디스가이아 IP를 집대성한 게임이 바로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RPG이다.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안정적인 게임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