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일반의약품 소화제 ‘베나치오’의 어린이용인 ‘베나치오키즈’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창출·육계·건강·진피·회향·현호색·감초 등의 생약 성분 함유로 어린이 위 운동을 촉진시켜 소화불량 등의 증상 개선과 배앓이에 동반되는 설사 및 묽은 변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오매(매실을 훈증한 생약 성분)와 아선약 성분이 함유됐다고 동아제약은 소개했다.

베나치오키즈는 딸기향과 복숭아향 2가지로 구성됐으며, 1갑에는 10mL 스틱형 파우치(만 5세~8세 기준 1회 복용량, 1세 이상 1일 3회)가 총 6포 담겨있어 휴대와 복용도 간편하다.

박수민 동아제약 베나치오 브랜드 담당자는 이번 키즈용 출시에 대해 “베나치오키즈는 부모의 마음을 담아 출시한 어린이 전용 소화정장제다”며 ”소화불량과 함께 배앓이에 동반되는 정장, 묽은 변, 복부 팽만감 등의 증상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healt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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