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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온라인 순위] 나이트 워커, 출시 첫 주 순위권 진입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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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1-31 07:37:04

    주간 온라인 순위는 게토에서 제공하는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 순위를 통해 1주간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주목을 받았는지 살펴보는 코너다.

    2023년 1월 4째주(2023년 1월 23일 ~ 2023년 1월 29일)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선택과 주목할 만한 신작 혹은 업데이트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

    1월 4주 전국 PC방 총 사용시간은 약 2천 353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15.4% 증가, 전월 대비 19.4% 증가, 전년 대비 87.3% 증가한 수치이다. PC방 주간 가동률은 평일 평균 20.4%, 주말 평균 21.2%로 주간 평균 20.6%를 기록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가 정상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설 연휴가 이어진 1월 4주는 연휴 효과로 주간 PC방 사용시간이 큰 폭으로 증가한 한 주였다.

    'FIFA 온라인 4'가 전주 대비 17.9%의 사용시간이 증가하며 18.06%의 PC방 주간 점유율을 기록했다. 설 연휴 진행한 버닝 및 접속 프로모션 효과가 점유율 상승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서든어택'과 '오버워치 2'가 설 연휴 프로모션 효과로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증가해 각각 4위와 5위를 기록하며 1월 마지막 주를 마무리했다. VAL 조각 프로모션을 진행 중인 '발로란트'가 38.6%의 사용시간 증가로 1계단 상승한 6위에 랭크되는 등 FPS 장르 게임들의 강세가 이어졌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가 탄탄한 기존 유저층과 더불어 최근에는 각종 유즈맵이 유저들의 사랑을 받으며 1계단 상승한 9위에 랭크됐다.

    1월 26일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 넥슨의 '나이트 워커'가 출시 첫 주 전국 PC방 점유율 순위 21위를 기록하며 순위권에 안착했다.

    에이스톰이 개발하는 '나이트 워커'는 강렬한 타격감과 세련된 조작감을 통해 호쾌한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인 MORPG다.

    직업으로는 검사 B, 격투가 마리, 마법사 갈가마귀, 총술사 맥, 중화기 딜러 오드리, 액션 서포터 아라 등 6개의 기본 캐릭터와 각 전직 캐릭터 2종을 선보여 육성의 재미를 더했으며, 동화, 무협, 빙하 등 다양한 세계관이 어우러진 200개의 독특한 스테이지를 구성해 게임의 몰입도를 높였다.

    넥슨은 '나이트 워커' 출시를 기념해 2월 23일까지 게임의 튜토리얼을 완료한 유저에게는 추첨을 통해 치킨 기프티콘을 제공하고, 5레벨 단위 달성 시 영웅 장비 상자를 지급하며, 모두 달성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RTX4090, 아이폰14프로, 갤럭시 버즈2프로 등을 선물한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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