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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박관호 의장 위믹스 300억 원 매입, 투명하고 혁신적인 생태계 조성할 것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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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1-27 14:34:35

    위메이드 박관호 의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00억 원의 사재을 투입해 위믹스를 매입하며, 투명한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박관호 의장은 1월 26일, 위믹스 커뮤니티 공지를 통해 위믹스 매입 계획과 함께 엄정한 유통량 관리, 투명한 위믹스 생태계, 무한한 기회를 제공하는 위믹스 생태계, 더욱 긍정적인 위믹스 생태계 등 4가지 비전을 공개했다.

    위메이드는 지난해 위믹스3.0 메인넷 출시와 함께 위믹스 플레이, 나일, 위믹스파이 등의 핵심 플랫폼을 선보였다.

    국내 거래소 4곳이 위믹스 거래 지원을 중단해 커뮤니티와 투자시장에 불확실성을 야기했지만, 2023년에는 기술적 이해를 심화하여 새로운 선도 기술을 탐색하고 더 높은 수준의 블록체인 관련 보안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박관호 의장은 "새로운 파트너십과 프로젝트를 통해 위믹스 생태계의 다양성과 규모를 수평적, 수직적으로 확장하고, 기술력과 실용성을 바탕으로 위믹스의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위믹스는 유통물량을 엄격하고 철저한 관리에 집중하는 것은 물론 커뮤니티의 목소리와 피드백도 고려하여 향후 투자의 과정과 의도를 명확하게 다룰 계획이다.

    또한 누구나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플랫폼 개발에 앞장서고 투명성을 바탕으로 신뢰를 구축하며, NFT를 활용해 콘텐츠 및 지적 재산권에 대한 소유권을 증명하고 DAO를 활용하여 커뮤니티에 고유한 콘텐츠를 개발 및 배포하고 무한한 기회를 제공해 IP 비즈니스를 혁신한다는 목표다.

    박관호 의장은 "2023년은 위믹스3.0이 지금까지 구축한 플랫폼 기반에 대한 비전을 구현하여 번창하는 원년이 될 것이다. 위믹스는 기술적 우위, 폭넓은 효용성, 투명성과 보안성을 확보하여 2022년 말 이후 정체된 위믹스의 가치를 시장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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