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소프트콘택트렌즈 아베오(aveo)의 한국독점수입사 아베오비전코리아는 ‘원데이 난시용 렌즈’를 1월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베오렌즈는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글로벌 소프트 콘택트렌즈 브랜드이다. 우리나라에는 2018년 원데이, 2주용, 한달용 렌즈를 처음 선보인 이후, 현재 전국의 600여개 아베오렌즈 취급 안경원을 통해 공급되고 있다.

아베오 렌즈 관계자는 ‘난시용 렌즈의 경우, 시력교정을 위해 렌즈가 축을 지키고 돌아가지 않아야 하는 축의 안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베오 난시용 렌즈는 렌즈 하단부로 갈수록 자연스럽게 두께가 증가하는 프리즘 발라스터 방식으로 설계되어, 렌즈 착용 중 렌즈가 회전하지 않아 흔들림 없는 안정된 시력을 제공한다. 또한 렌즈의 6시 방향에 단일 난시 축마크가 표시되어 있어서 난시용 렌즈를 처음 사용하는 소비자들도 쉽게 착용할 수 있다’ 고 말했다.

난시는 빛의 굴절로 인해 사물이 한 점으로 초점을 맺지 못하고 겹쳐 보이는 현상으로, 정도가 심하지 않은 난시라도 피로감을 유발하며 심하면 시력 저하와 두통까지 동반할 수 있다.

아베오비전코리아의 김성수 대표는 "난시용 렌즈는 안경사의 전문적인 상담과 정확한 처방에 의해 피팅 되어야 하는 제품으로, 난시용 렌즈 고객의 안경원에 대한 충성도는 근시용 렌즈 고객에 비해 약 세 배 정도 높다고 알려져 있다."며 

"아베오 원데이 난시용 렌즈의 출시는 다양한 난시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키며 안경원의 안정적 매출 향상을 이끌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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