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12-14 11:27:48
OTT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넷플릭스는 오는 23일과 30일에 각각 로맨스·코미디 '더 패뷸러스'와 복수·스릴러 '더 글로리' 원작 드라마를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더 글로리’는 배우 송혜교가 주연을 맡고 '태양의 후예' '도깨비' '미스터 선샤인' 등 히트 작가 김은숙이 처음 도전한 장르극이라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유년시절 폭력에 시달린 한 여자(송혜교)가 일생을 걸고 치밀하게 준비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남자 주인공은 이도현 배우가 맡았다.
넷플릭스는 오는 13일 데이트 예능 프로그램인 '솔로지옥 시즌2'도 선보인다. 참가자는 이번 시즌에서도 시즌1과 같이 '지옥도'에서 자급자족하게 되며 나이·직업을 비공개 한다는 규칙을 따라야 한다.
최민식과 손석구가 주연을 맡은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카지노' 역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21일 공개되는 이 작품은 필리핀 카지노의 왕 '차무식'과 그가 얽힌 살인사건을 이용해 차무식을 잡으려는 경찰 '오승훈'의 이야기를 담은 범죄 누아르 드라마다. 최민식이 차무식을, 손석구가 오승훈 역을 맡았다. 이번 카지노는 최민식의 25년만의 드라마 복귀작이라는 점과 현재 가장 핫한 손석구가 함께 호흡을 맞췄다는 점이 주목할만한 포인트다.
연말 OTT 대작이 쏟아지는 가운데 미국 비주얼 솔루션 기업 뷰소닉(Viewsonic)은 자사의 베스트셀러 빔프로젝터의 신제품을 국내 출시하며 OTT 수요에 대응한다. 뷰소닉 X11-4K는 3년만에 나온 UHD 스마트 LED 단초점 빔프로젝터다. 4K UHD 해상도로 프리미엄 홈시네마 시장을 겨냥하며, 1.7m거리에서 100인치 화면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좁은 장소에서도 대형 화면을 구현한다. 뷰소닉 X11-4K는 최대 200인치의 화면을 만들어낸다.
뷰소닉 X11-4K는 손잡이가 달려있는 휴대용 빔프로젝터로 집에서 부담 없이 설치할 수 있고,
4.5kg의 무게로 캠핑장에서도 들고 다닐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 밖에도 뷰소닉 최고 등급의 시네마 슈퍼컬러+를 지원해 생생한 컬러를 구현하며, 16W 듀얼 하만카돈 스피커를 탑재해 별도의 스피커가 없이도 풍부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넷플릭스, 유튜브를 자체 재생할 수 있어 야외에서도 별도의 디바이스를 연결하지 않아도 된다.
뷰소닉 프로젝터 관계자는 “뷰소닉 X11-4K는 새로운 디자인과 함께 휴대성을 개선해 집이나 야외에서도 모두 4K 프리미엄 화질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포터블 빔프로젝터"라고 밝혔다.
한편 뷰소닉 X11-4K는 출시 기념해 12월 30일까지 구매자 모두에게 넷플릭스, 유튜브 등 OTT 콘텐츠를 리모컨 하나로 즐길 수 있는 안드로이드TV 호매틱스 박스큐를 증정한다. 추가로 X11-4K 구매 후기를 남기면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