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12-02 16:51:41
[기장 베타뉴스=박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는 2일 부산시 남구 그랜드모먼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고리2호기 계속운전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부산시(4개 구 대상)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공청회는 총 다섯 차례로 계획된 주민공청회의 마지막으로, 고리2호기 계속운전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해운대구·금정구·수영구·남구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실시됐다.
약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공청회는 고리2호기 계속운전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주민공람 결과 소개, 초안 내용 설명 후 안석영 부산대 교수를 좌장으로 한 주민 의견 진술과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민공청회가 마무리됨에 따라 울산시(동구·북구·중구·남구)·양산시(11월 28일), 부산시 기장군(11월 30일), 부산시 해운대구·금정구·수영구·남구(12월 2일) 공청회를 완료했다.
베타뉴스 박현 기자 (ph9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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