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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 모닝브리핑] 뉴욕증시, 12월 첫 거래일 긴축 속도조절 기대감 속 혼조 마감


  • 이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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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12-02 07:32:48

    뉴욕증권거래소(NYSE) © 연합뉴스

    뉴욕증시가 12월 첫 거래일 연방준비제도(Fed)가 중요하게 주시하고 있는 물가 지표 둔화에도 혼조세를 보였다.

    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94.76포인트(0.56%) 하락한 34,395.01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54포인트(0.09%) 밀린 4,076.57로, 나스닥지수는 14.45포인트(0.13%) 상승한 11,482.45로 장을 마감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10월 개인소비지출(PCE) 지수는 전월 대비 0.3%, 전년 대비 6% 상승했다. 월별 증가율은 9월과 같았고 연간 증가율은 9월 6.3%보다 완화됐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는 전월 대비 기준 0.2% 상승했다. 전월 상승률은 0.5%, 전망치는 0.3%였다. 전년 대비로는 5% 증가했다. 전월과 전망치는 5.2%였다.

    아시아 증시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장 대비 0.92% 상승한 28,226.08에 거래를 마쳤다.

    중국증시 상해종합 지수는 전장 거래일 대비 0.45% 상승한 3,165.47에 마감했다.


    베타뉴스 이춘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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