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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2] 넥슨, 유저와 개발사가 게임으로 하나되는 축제의 현장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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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11-19 14:07:21

    4년 만에 지스타에 오프라인 참가한 넥슨이 소통 콘텐츠를 선보이며 현장을 찾은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넥슨은 소속 개발진과 직원들이 직접 임플로이언서로 변신해 관람객들과 직접 교류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연 출품작 4종의 개발진, '메이플스토리', 'FIFA 온라인 4' 등 라이브 게임의 스타 개발진이 부스 현장을 방문해 유저와 함께 했다.

    '마비노기 모바일', '퍼스트 디센던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데이브 더 다이버' 등 시연 출품작 개발진들이 넥슨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고, 과거 트위치에서 활동했던 넥슨 홍보실 소속의 전예림(루밍쨩) 사원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지스타'에 방문하지 못한 유저들에게 현장의 모습을 전했다.

    '지스타 2022' 첫 날인 11월 17일에는 시연 출품작 4종의 개발진이 시연을 마친 유저들과 직접 만나 가감없는 의견을 들었다.

    넥슨게임즈 이범준 PD(퍼스트 디센던트), 데브캣 김동건 대표(마비노기 모바일), 니트로스튜디오 조재윤 디렉터(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넥슨 황재호 디렉터(데이브 더 다이버)가 차례로 시연존을 방문해 플레이 소감, 재미요소, 개선안 등 긴밀한 유저 소통을 이어갔다.

    게임을 주제로 한 소통과 함께 관람객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친필 사인을 제공하는 등 더욱 긴밀한 소통 시간도 가졌다. 이범준 PD는 "퍼스트 디센던트를 개발하며 유저분들과 직접 마주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지스타를 통해 유저분들과 직접 마주하며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 10월에 진행되었던 스팀 베타 테스트에 이어 지스타를 통해서도 유저분들께서 전달 주신 소중한 의견들은 '퍼스트 디센던트'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는데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11월 18일 오후 3시 'FIFA 온라인 4'의 박정무 그룹장이 넥슨 부스를 방문했다. 박정무 그룹장은 '퍼스트 디센던트' PS5 시연존에서 유저들과 나란히 플레이했으며 부스 입구로 이동해 넥슨을 찾아온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관람객들과 차례로 가위바위보를 하고 이긴 관람객에게 '넥슨캐시 5만 원 쿠폰'을 선물하는 '가위바위보로 박정무를 이겨라' 현장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이어서 오후 4시에는 '메이플스토리' 강원기 총괄 디렉터가 넥슨 부스를 방문해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럭키 드로우를 진행하고, 당첨 결과에 따라 '핑크빈 그립톡', '주황버섯 워터볼 키링', '넥슨캐시 5만 원 쿠폰' 등을 선물했다.

    11월 18일 오후에는 인터넷 방송 플랫폼 '트위치'에서 게임 스트리머로 활동하던 전예림(루밍쨩) 사원이 넥슨 직원이 되어 '지스타'에 나타났다. 넥슨 홍보실에 소속된 전예림 사원이 '루밍쨩' 트위치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지스타 행사장을 돌아다니며 부스를 소개하고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진행했다.

    넥슨 '지스타 2022' 행사 진행 총괄을 맡은 최성욱 퍼블리싱라이브본부장은 "누구보다 넥슨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출품작을 잘 아는 디렉터와 직원이 현장에 참석해 유저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생생한 현장의 분위기를 전달하니 유저분들 역시 즐거워하였고, 넥슨 역시 다양한 피드백을 들을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개발진과 가까이 소통하며 즐거움을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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