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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2] 역대 최고의 라인업 IGCXGCON 2022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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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11-17 21:15:12

    인벤과 게임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IGCXGCON 2022가 11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지스타 2022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IGCXGCON은 인벤이 2015년부터 단독 진행하던 게임 컨퍼런스인 'IGC'와 게임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컨퍼런스 'G-CON'이 합작해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세션 수는 4개 트랙 총 44개로 구성됐다.

    'IGCXGCON 2022'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강력한 연사 라인업이다.

    '헤비레인'과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으로 인터랙티브 드라마 장르를 알린 퀀틱드림의 데이비드 케이지 CEO를 비롯해 '더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개발 중인 스트라이킹 디스턴스스튜디오의 스티브 파푸트시스 CDO의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GameFi와 위메이드의 장현국 대표의 강연을 비롯해 '몬스터헌터' 시리즈의 아버지인 캡콤의 '츠지모토 료조' 프로듀서가 시리즈에 대한 개발담을 전할 예정이다

    인기게임의 개발자들도 강연에 나선다. 11월 17일에는 '베요네타3'로 잘 알려진 플래티넘게임즈의 카미야 히데키 디렉터가 강연을 진행하고, 18일에는 '철권' 시리즈 총괄 디렉터 하라다 카츠히로 PD가 연단에 선다.

    '퍼스트디센던트' 이범준 PD와 'P의거짓' 노창규 AD, '쓰론오브리버티' 안종옥 PD, '승리의여신: 니케' 유형석 디렉터, '대항해시대 오리진' 이득규 PD, '로스트 아이돌론스' 김진상 디렉터도 참여해 개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 외에도 '월드오브워크래프트' 3D 캐릭터 아티스트 남종모 강연과 '구스구스덕'를 개발한 개글스튜디오의 션 슈테인, '데스티니' 시리즈 개발자 저스틴 트루먼, '사일런트힐'을 만든 보케게임스튜디오의 토야마 케이이치도 강연을 진행한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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