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기어코리아는 최신 WiFi 6E와 무선메시 와이파이를 지원하며 3팩으로 구성된 오르비 RBKE963을 출시한다.

국내 정식 출시되는 RBKE963은 업계 최초 쿼드 밴드 지원으로 통합 속도 10.8Gbps의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하며, 200평대 이상의 넓은 공간은 물론 200명 이상의 사용자를 커버할 수 있도록 커버리지와 속도를 늘려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넷기어는 RBKE963 출시를 기념하여 11월 15일까지 구매 고객에게 10% 할인 혜택과 함께 구매 후기 인증 이벤트에 참여시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RBKE963은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무선 메시 기술이 탑재된 넷기어 오르비 RBKE963은 메인 역할을 하는 라우터 1대와 와이파이 신호를 증폭 및 확장해 주는 새틀라이트 2대로 구성되어, 라우터가 메인 인터넷과 연결되고 기본 무선 설정이 완료되면, 새틀라이트는 별도의 무선 설정을 하지 않고도 라우터와 동기화를 이루어 전체 공간이 하나의 와이파이 네트워크로 동작하여 이동 간에도 빠른 로밍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RBKE963의 Wi-Fi 6E 기술은 2.4 및 5기가헤르쯔(GHz)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는 와이파이6(802.11.ax)에 6GHz 주파수 대역을 추가한 무선 표준 기술이다. 와이파이5(802.11.ac) 대비 50% 넓은 범위에 40% 빠른 속도, 4배 많은 장치를 지원하여 와이파이6의 이점과 6GHz 대역의 속도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오르비 메인 라우터는 10Gbps까지 지원하는 인터넷 포트와 1개의 2.5Gbps 멀티 기가 이더넷 포트, 그리고 3개의 기가비트 이더넷 포트를 지원하며 8개의 고성능 내장 안테나를 탑재했다. RBKE963은 통합 최대 10.8Gbps 속도를 지원하며 싱글 SSID를 통해 최적의 속도 보장, 빠른 로밍 그리고 로드밸런싱을 가능하게 한다.

라우터와 새틀라이트가 무선으로 동기화될 경우, 무선백홀 전용의 5GHz 주파수 대역에서 2.4Gbps로 연결되며, 유선 연결 시에도 2.5Gbps의 멀티기가비트 포트로 연결됨으로써 유선과 무선 어떤 방식으로 연결하여 압도적인 성능으로 트래픽을 처리한다.

또한 넷기어 오르비(Orbi)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손쉬운 제어와 보안 소프트웨어(SW) ‘아머’를 통해 유해 사이트를 차단하거나 게스트 네트워크를 생성하고 외부에서 원격으로 관리하는 등의 편의성도 제공한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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