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블랙핑크 등 전 세계로 KPOP 열풍이 핫해지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상의 빛나는 국악인 가야금병창 전해옥의 월드 버스킹이 시작되었다.​

국악인 전해옥은 지난 8월 27일 ​​​미국 하와이 와이키키에서 가야금을 연주하며 판소리를 하는 가야금병창으로 전세계 사람들에게 우리의 국악을 알렸다.

이날 국악인 전해옥은 비녀를 꽂은 쪽 진 머리를 하고 한국 전통의상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와이키키 한복판에서 가야금을 연주하며 전 세계 사람들에게 우리의 가락을 선보였다.
하와이 와이키키의 푸른 바다와 가야금연주와 판소리가 만나 우리 전통문화 국악의 선율이 세계 방방곡곡으로 널리 아름답게 퍼졌다.

KPOP으로 인해 한국이 많이 알려졌지만 정작 우리의 고유 문화인 한복과 국악을 처음 접한 외국인들은 신기해 하며 모두 저마다 휴대폰을 꺼내어 사진도 찍고 촬영도 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와이키키 길거리 버스킹 공연에 우리나라 민요와 가요를 선보였고 특히 외국인들이 알 수 있는 올드팝송 ‘Let it Be’를 가야금으로 연주할 때는 구경하는 외국 사람들이 함께 장단에 맞춰서 어깨를 들썩였다.

월드 버스킹 프로젝트를 통해서 해외에 우리의 전통음악인 국악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국악인 전해옥은 콘텐츠 제작사 (주)힐링영의 도움으로 그동안 꿈으로 간직했던 월드 버스킹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되어 가슴이 벅차고 기쁘다고 전했다.

월드 버스킹을 진행한 (주)힐리영은 영상과 콘텐츠 제작사로 광고, 유튜브 등을 제작하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여 온라인은 물론이고 영화와 방송 등으로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주)힐링영 이영랑 대표는 우리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국악 월드 버스킹을 가야금병창 전해옥선생님과 함께 하게됨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고 또 향후로도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과 홍보를 통해서 지속적해서 할 계획이라고 한다.

크라우드 펀딩과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 방송 그리고 영상 콘텐츠 등으로 월드 버스킹을 알리며 특히 펀딩에 참여해주신 우리 국악을 해외에 널리 알리는 데 동참하시는 분들의 후원과 응원으로 더 가슴 벅차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펀딩은 3주간 진행되었으며 9월 14일을 끝으로 후원금이 조성되었다.
후원금은 월드 버스킹 진행과 제작으로 쓰이고 또 일부 수익은 결식아동을 돕는 '선한 영향력 가게'에 기부하여 더욱더 뜻깊게 쓰인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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