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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테크놀로지스, 국내 교육 시장 겨냥 ‘델 크롬북 3110 투인원’ 공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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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8-17 12:01:03

    ▲ 델 크롬북 3110 투인원©델 테크놀로지스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가 커머셜 노트북 ‘래티튜드’ 라인업의 11.6인치 크롬북 신제품 ‘델 크롬북 3110 투인원(Dell Chromebook 3110 2-in-1)’을 공개했다.  

    ‘델 크롬북 3110 투인원’은 델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시하는 교육용 크롬북으로, 교육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강력한 성능과 내구성을 겸비하고 있으며, 기본 1년, 최대 4년에 이르는 방문 수리 지원 등의 혁신적인 고객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델 크롬북 3110 투인원’은 인텔 듀얼 코어 셀러론 N4500 프로세서 및 최대 8GB RAM 메모리와 최대 64GB eMMC 스토리지를 기반으로 탁월한 성능을 구현하고, Wi-Fi 6 연결을 지원하며, USB Type-C 포트가 장착되어 충전, 디스플레이 지원 및 데이터 전송을 원활히 실행한다. 

    해당 제품은 힌지를 360도 접어 4가지 모드(노트북, 태블릿, 스탠드, 텐트 모드)로 사용할 수 있는 활용성 높은 컨버터블 노트북이다. 10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를 탑재해 탁월한 휴대성을 제공하며, 3D 심도 정보를 수집하는 월드 페이싱(world facing) 카메라와 HD(1366x768) 해상도의 긁힘 방지용 드래곤트레일 프로(Dragontrail Pro) 터치 스크린이 탑재되어 어떠한 학습 환경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발휘한다. 

    교육 현장에서의 연속성을 보장하고 사용자들이 안심하고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델 고유의 세심한 고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장점이다. 기기 장애 시, 기본 1년, 최대 4년까지 담당자가 현장에 방문하여 수리를 지원하며, 장애 발생에 대한 수리 및 교체가 가능하다. 

    이번 출시한 델 크롬북은 델이 유일하게 시행하는 30,000번의 힌지 사이클 테스트와 5,000번의 마이크로-드롭(micro-drops) 테스트를 통과해 탁월한 내구성도 인정받았다. 아울러 액체 유입과 키캡 이탈을 방지한 키보드를 탑재했으며, 팜레스트 전체를 교체하지 않고 상단의 키보드만 손쉽게 교체할 수 있고, 캡티브 나사 방식을 적용해 섀시를 탈착하는 과정에서 부속품을 분실할 염려가 없도록 하는 등 교육 환경에서의 사용 및 유지보수 측면에서 발생하는 다운타임을 최소화하도록 설계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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