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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KT와 사내 스타트업 최종 4개팀 선발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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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8-17 01:46:09

    ▲지난 12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코엑스에서 개최한 2022 UNIQUERS DEMO-DAY 에서 대상을 수상한 신한은행의 D-ART팀과 KT의 안녕팀, 신한은행 디지털개인부문 전필환 부행장(오른쪽 첫번째), KT 융합기술원장 김이한 전무(왼쪽 첫번째)가 기념 사진 촬영하는 모습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KT(대표이사 구현모)와 사내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창업을 지원하는 ‘2022 UNIQUERS DEMO-DAY’ 행사를 개최하고 혁신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한 4개 우수팀을 최종 선발했다고 16일 밝혔다.

    ‘2022 UNIQUERS’는 신한은행과 KT가 지난 1월 체결한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의 일환으로 실시한 공동 프로젝트로써 업의 경계를 넘어서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디지털 패러다임을 구축할 역량 있는 리더를 육성하고자 기획된 사내 스타트업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양사는 직원을 대상으로 500여건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수해 1,2차의 심사를 거쳐 우수 아이디어를 제출한 10개 팀을 선정했다. 선발된 10개 팀은 아이디어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가와 5주간 스타트업 방식의 디지털 사업 기획 및 실행 스킬을 고도화하는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10개팀이 우수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양사 및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신한은행 2팀, KT 2팀이 사내 스타트업 육성팀으로 선정됐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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