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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바나나 재배단지 육성사업 협약 체결…생산 핵심 거점으로 육성


  • 정승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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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8-10 18:34:52

    ▲ 바나나 재배단지 육성사업 협약 체결 © 신안군

    아열대 작물 바나나 생산 핵심 거점으로 육성

    [베타뉴스=정승임 기자]  전남 신안군은 지난 9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제이디테크(대표이사 김희찬)와『신안군 퍼플 바나나 재배단지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 ㈜제이디테크 대표이사 김희찬 등 관계자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안군의 바나나 재배단지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앞서 신안군은 지난 4월 21일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와󰡐2022년 지역특화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을 일괄 위수탁 협약 체결하고 사업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안군을 ‘아열대 작물 바나나 생산 핵심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식으로 첨단 스마트팜 농업을 조성하고 섬 지역 특성에 맞는 신성장동력 6차 산업과 연계하여 농가 소득 증대와 현장 체험형 상품으로 관광객 유치 및 청년 농업인 유입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신안군은“친환경 바나나를 생산하여 경쟁력을 높이고 첨단 스마트팜교육을 통한 청년농 인력 육성과 수익성을 확보하여 지속가능한 지역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말했다.


    베타뉴스 정승임 기자 (happywoman11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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