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8-08 14:46:38
[부산 베타뉴스=정하균 기자] 부산 북구 한 아파트에서 외벽 페인트칠을 하던 40대 남성이 13층 높이에서 떨어져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8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40대 남성 A 씨가 이날 오전 10시20분께 만덕동 한 아파트에서 외벽 도색 작업을 하던 중 줄이 끊어져 추락했다.
A 씨는 사고 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인력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오전 11시30분께 사망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업무상과실치사 여부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정하균 기자 (a1776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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