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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수도권 등 모레까지 비…그친 곳 체감온도 33도 무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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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8-01 11:47:08

    ▲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은 지난 31일 오전 서울도심이 평소보다 한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위) 반면 같은 날 강원 춘천시 동산면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 방향이 피서객 등 차량으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화요일인 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전날 내린 비가 이어지겠다.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북부는 3일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영서, 충남권, 충북북부, 전남동부남해안, 경남서부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주도가 30∼100㎜, 그 밖의 지역은 10∼60㎜다.

    특히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북부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4∼27도, 낮 최고기온은 30∼33도로 예보됐다. 비가 그친 지역부터 기온이 오르고,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더운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0m, 서해·남해 0.5∼2.5m로 예측된다.[연합]


    베타뉴스 온라인뉴스팀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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