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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자율자동차 개발 프로젝트에 ‘람보르기니 엔지니어’ 합류


  • 우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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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8-01 09:53:08

    ▲ 애플로고 ©베타뉴스DB

    애플이 이탈리아 슈퍼카 제조업체 람보르기니 출신의 20년 경력 베테랑 엔지니어를 고용했다고 포브스가 7월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루이지 타라보렐리(Luigi Taraborrelli)는 올해 5월까지 람보르기니에서 섀시 및 차량 동력학 연구 개발 책임자로 근무했었다. 그는 2008년 람보르기니에 입사했다.

    타라보렐리는 우르스, 우라칸, 아벤타도르 등 람보르기니의 다양한 모델 개발에 참여했다. 그의 작품 중에는 핸들링, 서스펜션, 스티어링, 브레이크, 휠 개발까지 광범위한 부문이 포함되어 있다.

    블룸버그의 소식통에 따르면 타라보렐리는 프로젝트 타이탄으로 알려진 애플의 자율주행차 프로젝트에 참가하기 위해서 전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지난 2014년 팀 쿡 CEO가 이 프로젝트에 대해서 언급했으며, 약 10년 간 자체 차량을 개발 중이라는 소문이 나왔다.

    애플은 수년간 수백 명의 유명 자동차 기술자를 고용했지만, 궁극적으로 프로젝트 타이탄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했는지 여부는 수수께끼다. 애플은 이전 볼보, 포르쉐, 메르세데스, 애스턴 마틴, 맥라렌 등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사 외에도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과 알파벳의 웨이모 자율주행차 부문 엔지니어를 스카웃했었다.


    베타뉴스 우예진 기자 (w9502@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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