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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폭염특보 발효… 체감온도 33∼35도 찜통더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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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7-29 08:11:54

    ▲ 전남 구례군 산동면 수락폭포의 물줄기가 시원하게 쏟아져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금요일인 29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로 매우 무덥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7.4도, 인천 27.1도, 수원 26.7도, 춘천 25.2도, 강릉 24.8도, 청주 27.0도, 대전 25.5도, 전주 25.9도, 광주 25.8도, 제주 28.1도, 대구 24.6도, 부산 25.3도, 울산 23.5도, 창원 24.8도 등이다.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내륙, 전북 북부 내륙, 경상 서부 내륙, 제주도 산지에는 오후부터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까지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오후부터 전남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2.0m, 남해 0.5∼2.5m로 예상된다.[연합]


    베타뉴스 온라인뉴스팀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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