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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대학교, 정부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 사업’ 개인정보보호 분야 최종 선정


  • 강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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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7-28 04:19:10

    ▲2022.07.28-서울여자대학교, 정부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 사업) 개인정보보호 분야 최종 선정 [사진]=서울여자대학교 전경.©서울여자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승현우)가 정부 7개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사업에서 ‘개인정보보호 분야 혁신인재양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되는 ‘부처 협업형 인재사업’은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 내 세부사업으로 신설·추진되며 총 13,000명의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2025년 2월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여대는 총 14개 세부 분야 중 ‘개인정보보호 분야 혁신인재양성사업’에 선정되어 ▲개인정보보호전공 교과과정 운영 ▲산학연계프로젝트 및 현장교육 실시 ▲개인정보보호 강화기술 집중 교육 ▲교수환경계획 등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활용기술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정형·비정형 데이터 개인정보보호가 가능한 여성 개인정보보호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서 서울여대는 개인정보보호 기술과 응용, 법령, 제도와 정책을 아우르는 신규교과목을 개설하여 공통 전공 교과목으로 지정, 세분된 전공트랙 제공, 정년제 교원 및 산학협력 중점교원 초빙, 개인정보위원회 및 산업계 협력체계 구축 등 다각도의 노력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healt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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