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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일론 머스크, 2023년 2분기부터 '사이버트럭' 판매 개시할 것


  • 우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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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7-23 07:54:59

    ▲ 테슬라 사이버트럭 ©테슬라코리아

    테슬라 일론 머스크 CEO가 2분기 실적 발표 자리에서 출시가 연기되어 온 사이버트럭을 내년 2분기부터 판매할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폭스비즈니스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이버트럭은 2019년 처음 공개된 이래 2021년 말부터 생산이 개시될 예정이다.

    사이버트럭은 개발 지연 및 공급망 문제로 출시 일정이 수 차례 연기되었으며, 현재 예약 접수 사이트에는 가격과 배송 시기 등이 미공개된 상태다.

    일론 머스크는 “우리 팀은 계속 사이버트럭 생산 준비와 향후 플랫폼 설계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내년 중반 사이버트럭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지금껏 존재하지 않았던 최고의 제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머스크는 이어서 사이버트럭에 진화된 테슬라의 배터리 기술을 포함해 최신 제조 기술이 모두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머스크는 또한 테슬라의 현재 차량 가격이 지난 1년 간 큰 폭으로 인상된 것도 언급했다. 머스크는 “솔직히 매우 난처한 수준으로 가격이 올랐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어쩔 수 없지만, 향후 가격을 조금 낮출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경쟁자인 리비안 R1T와 포드 F-150 라이트닝 전기 픽업 등은 모두 지난 1년 전부터 판매가 시작됐으며, 쉐보레 실버라도는 2023년 초 출시될 예정이다.


    베타뉴스 우예진 기자 (w9502@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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