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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포기하고 홈캉스 선택...에어컨, 빔프로젝터 등 관련 용품 인기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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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7-13 09:00:01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왔지만 여행을 포기하고 집에서 '집콕' 휴가를 즐기고자 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1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는 1만2693명 늘어 누적 1852만4538명이다. 일주일 전인 지난 4일 6253명 대비 6440명 늘어나 8일째 확진자 더블링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이동량이 증가하는 휴가철을 맞이해 유행 규모가 더 커질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 여기에 치솟는 물가도 여행을 떠나려는 휴가객들의 발걸음을 무겁게한다.

    통계청이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전년 동월 대비 국내항공료는 19.5%, 국제항공료는 21.4% 증가했다. 국내단체여행비는 31.4% 올랐다. 기름값도 올랐다. 1년 전보다 경유는 50.7%, 휘발유는 31.4% 자동차용 액화석유가스(LPG)는 29.1% 상승했다. 

    ▲ 본격적인 무더위로 에어컨 수요가 급증했다©롯데하이마트

    고물가와 함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하면서 휴가를 여행 대신 집에서 소위 '홈캉스'를 즐기려는 사례가 늘고 있다. 항공권이 너무 비싸고 숙박비 등 여행 경비가 전체적으로 올라 차라리 집에서 시원한 에어컨과 함께 넷플릭스와 같은 OTT를 즐기고자 하는 이들이 늘어난 것.

    집에서 OTT를 즐기는 도구로 빔프로젝터를 빼놓을 수 없다. 미국 비주얼 솔루션 기업 뷰소닉(ViewSonic)은 프리미엄 홈시네마 시장 공략을 위해 X1000-4K+'를 국내 출시했다. 여기에 홈캉스족을 잡기 위한 프로모션을 동시에 진행한다. 

    ▲ 뷰소닉 4K 빔프로젝터 X1000-4K+ ©뷰소닉

    뷰소닉 'X1000-4K+'는 초단초점 하만카돈 사운드바 프로젝터로 40W 출력의 하만카돈 스피커를 탑재했다. 말그대로 고품질 사운드바로 활용이 가능해 별도의 스피커를 추가하지 않고도 웅장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초단초점 렌즈를 채택해 약 38cm의 거리에서 100인치 대형화면을 만들어낸다. 좁은 장소에서도 대형 화면을 만들어 낼 수 있으며, 영상 시청에 최적화된 2,400 LED루멘의 밝기로 다양한 장소에서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자체 앱스토어를 지원해 넷플릭스 및 유튜브를 자체 실행해 즐길 수 있다. 

    ▲ 뷰소닉 X1000-4K+ 콘셉트 이미지©뷰소닉

    뷰소닉은 'X1000-4K+' 구매자 모두에게 10만원 상당의 안드로이드 TV 호매틱스 박스큐를 증정하며 선착순으로 최대 120인치 액자스크린을 선착순 증정한다(재고 소진 시 마감). 또한 7월 중 커뮤니티 등에 시공후기를 올리면 백화점 상품권 10만원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뷰소닉 프로젝터 관계자는 "엔데믹 이후에도 집에서 휴가를 보내려고 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며, "올 여름휴가를 집에서 보내려는 홈캉스족을 위해 뷰소닉 프리미엄 빔프로젝터 X1000-4K+를 추천하며, 준비된 풍성한 사은품까지 받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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