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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플러스, 필러업계의 게임체인저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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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7-07 09: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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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S리서치가 7일 바이오플러스의 2022년 실적에 대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전년 대비 60.4%와 64.8%의 성장을 전망했다.

    이어서 중국판매 허가가 빠르게 진행된다면 하반기부터 추가 실적 성장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하락했던 수익성도 점차 개선돼 2019년의 수익성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실적 개선의 상황에서도 현주가는 경쟁사대비 크게 할인받고 있어서 경쟁사 만큼의 가치만 인정받아도 큰 폭의 주가 상승이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이철신 FS리서치 연구원은 동사가 개발 판매중인 필러는 향후 필러는 물론 아이템 확장으로 업계의 게DVS , 임체인저가 될 것으로 평가했다.

    이는 △ DVS필러는 기존의 필러의 가장 큰 약점이었던 안정성 측면을 크게 개선했고 효과도 더 뛰어나며, △ 향후 3년간 기존 Capa 의 20배에 가까운 증설을 통해 큰 폭의 실적 성장도 기대되고, △ 이러한 성장을 뒷받침할 중장기적 성장 아이템도 여럿 확보하고 있으며, △ 무엇보다 전세계 필러시장 중 가장 큰 중국시장의 본격 진출이 올해부터 기대된다는 점을 평가 근거로 제시했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50분 현재 바이오플러스는 전장 거래일 대비 6.92% 상승한 2만8600원에 거래 중이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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