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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물 만난 편의점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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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7-07 08: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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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신증권이 BGF리테일에 대해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22만4000원을 제시했다.

    202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 9,000억원, 750억원을 전망했다.

    2분기 기존점 성장률은 +4~+5% 수준을 예상하며 4월부터 엔데믹 전환으로 일반 점포뿐 아니라 특수입지(학교, 공연장, 공원 등) 트래픽 대폭 회복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유정현, 정한솔 연구원은 팬데믹 상황에서 판매가 증가했던 주류와 진단키트 매출액은 주춤하지만 엔데믹과 성수기를 맞이하여 유동인구가 증가, 고마진 카테고리 음료 매출이 증가하고있는 것으로 진단했다.

    이어서 사적 모임 증가로 숙취 해소제 등 기타 음료 소비 증가한 것으로 파악했다. 여기에 물가 상승 영향으로 객단가가 전년도 동기 대비 5-6% 이상 상승세가 지속됐다는 것이 이들 연구원의 설명이다.

    이들 연구원은 2분기도 경쟁사보다 MD 부문에서 강점 보이며 외형 성장률이 업계 평균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하며 고마진 음료 매출 증가로 마진 개선세도 지속된 것으로 추정했다.

    계속해서 이들 연구원은 상품 차별화로 신규점 정착 속도도 빨라지는 경향으로 분석했다.

    과거에는 신규 출점 시 비수기 말에 오픈해야 성수기 때 효과가 나타났었기에 분기별 출점 편차가 발생 했으나 최근에는 점포 출점 직후부터 신규점이 기존점 대비 90% 이상 효율이 나타나고 있어 분기별 출점 수는 큰 차이 없이 꾸준히 증가하는 경향으로 진단했다.

    신규점이 과거 대비 빠르게 안착하는 경향은 기존 상권내 점포 전환 요인도 있겠지만 상품 믹스 개선 때문인 것으로 추정했다.

    이들 연구원은 "코로나 시기에 동사가 주류 카테고리 차별화 노력했는데 상품 경쟁력이 신규점의 빠른 정착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면서 "앞서 언급한대로 리오프닝에 따라 주류 등 일부 상품 매출 감소 불가피할 전망이나,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트래픽 증가와 물가 인상 수혜로 올해 당분간 양호한 매출 성장세 유지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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