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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에스이씨, 원재료 가격 안정세로 이익률 정상화 예정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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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7-07 08: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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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진투자증권이 신흥에스이씨에 대해 인플레이션 안정 국면에 진입하면 매력도 높아질 배터리 관련주로 평가했다.

    증권사는 신흥에스이씨의 밸류에이션이 상대적으로 낮은 이유는 △ 고객사가 SDI 하나인 것과 △ 원재료가격 상승에 노출되어있는 점을 지적했다.

    한 연구원은 "원재료 가격 상승이 급격히 진행되지 않으면 매출 성장으로 이를 극복할 수 있지만, 최근과 같은 특수한 상황에는 마진 훼손이 불가피하다"면서 "주요 국가들의 금리 인상 싸이클이 본격화되면서 투기 수요가 많았던, 알루미늄 등 메탈 가격 상승세가 꺾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서 "신흥에스이씨가 정상적인 이익률로 회귀해서 지속적인 증설을 할 수 있는 재무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신흥에스이씨에 대해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한 연구원은 "동사는 고객사와의 판가 협상을 6개월마다 진행하는 반면 원재료의 구매단가 협상은 그보다 짧은 기간에 이루어져 원재료비 변동리스크에 노출되어 있다"면서 "특히 원재료비 중 40~50%를 차지하는 알루미늄 가격에 민감하다"고 분석했다.

    이어서 "영업이익률이 급격히 훼손된 지난 4 분기부터 알루미늄 가격의 급상승이 있었던 것을 보면 알 수 있다"면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알루미늄 가격은 올 3 월 톤당 3,849 달러까지 추가 급등을 했으나, 지난 금요일 2,498 달러로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2022 년 평균가격이 3,126 달러로 2021 년 2,486 달러 대비 높지만, 최근의 가격 안정세로 올 해 알루미늄 가격의 평균 단가는 지속적으로 낮아질 것으로 판단된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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