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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2년 청년귀환 채널 구축사업' 실시


  • 김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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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7-07 00:19:21

    ▲ © 대구시청 신청사 사진

    대구시는 ‘2022년 청년귀환 채널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인재유턴 지원 프로그램 취업편’을 실시해 대구 지역 외 청년들이 취업을 통해 대구로 귀환해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본 사업은 지역으로부터 유출된 청년의 귀환을 목적으로 2019년 시작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지역의 청년 관련 정책·정보 및 이주 관련 실시간 상담을 제공하고, 청년 유입 경로별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으로의 유입과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취업편, 창업편, 프리랜서편, 수도권 사업설명회 등 총 4가지 유형으로 구성했으며, 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창업편에는 대구 지역 외에서 활동하는 예비(기) 창업자 총 23팀이 참여해 교육, 탐방, 아이디어 공유회 등을 통해 대구에서 창업의 꿈을 실현할 기회를 가져보았다.

    이번 취업편 참가 대상자는 대구 지역 외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며, 신청기간은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이다. 신청은 ‘대구창업허브’ 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서류평가를 거쳐 참가자 40명을 선발한다.


    베타뉴스 김병철 기자 (byungchul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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