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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환경보건센터, 국립공원 ‘건강나누리 캠프’ 성료


  • 강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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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7-05 18:29:48

    ▲2022.07.05-서울시 환경보건센터, 국립공원 (건강나누리 캠프) 성료 [사진]=건강나누리 캠프 단체 사진. ©서울대학교의과대학

    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센터장 홍윤철, 서울의대 휴먼시스템의학과 교수)는 지난 7월 2일 ‘북한산생태탐방원’에서 ‘건강나누리 캠프’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의 후원을 받아 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와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사무소가 함께 주관하여 진행했으며 환경성질환에 관심 있는 어린이와 가족 총 71명이 참여했다.

    환경보건센터에 따르면 참여자들은 미세먼지가 호흡기에 미치는 영향(AR체험), 폐 모형 만들기, 생활 속 환경호르몬 찾기, 집먼지진드기 현미경 관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환경 유해요인에 대해 알아보았다. 또한, 우리 몸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고, 부모를 대상으로 우리 주변의 환경 유해요인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도 시행되었다.

    건강나누리 캠프는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국립공원의 맑은 자연환경으로 초대하는 프로그램으로 2009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참가비용 없이 전액 무료로 실시된다. 국립공원 건강나누리 캠프에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국립공원 예약통합시스템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healt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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