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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남일대 해수욕장 해안산책로 복구공사 추진


  • 정하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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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7-01 17:07:25

    ▲ 잔여구간 출입통제 사진. © (사진제공=사천시)

    市, 내년 6월까지 해안산책로 복구

    [사천 베타뉴스=정하균 기자] 사천시는 태풍으로 파손됐으나 4년 가까이 완전히 복구하지 못했던 남일대 해수욕장 해안산책로를 내년 6월까지 완전히 복구한다고 1일 밝혔다.

    남일대 해수욕장에서 코끼리바위까지 오가는 해안산책로는 지난 2018년 태풍 콩레이에 의해 파손됐다가 지난해 일부 구간만 복구된 상태다.

    코끼리바위는 사천 8경 중 하나의 관광지로서 많은 방문객들이 찾고 있지만, 해안산책로가 완전히 복구되지 않아 통행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해수욕장 폐장 후인 9월부터 잔여구간에 대한 공사를 시작해 내년 6월까지 완전히 해안산책로를 복구한다는 게 시의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해안산책로의 나머지 잔여구간에 대한 실시설계는 완료된 상황"이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정하균 기자 (a1776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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