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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메타버스피탈 기반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개원식 진행


  • 강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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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7-01 16:18:09

    ▲2022.07.01-중앙대학교, 메타버스피탈 기반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개원식 진행 [사진]=중앙대학교 광명병원 전경. ©중앙대학교

    중앙대학교(박상규 총장)는 지난 3월 21일 개원한 바 있는 경기도 광명시에 있는 ‘메타버스피탈’ 기반 ‘중앙대학교 광명병원(병원장 이철희)’이 지난 6월 30일에 개원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중앙대학교 광명병원은 흑석동 소재 중앙대학교병원에 이어 중앙대학교가 개원한 두 번째 병원이며, 개원한 지 불과 두 달 남짓한 시간이 지났음에도 일일 외래 환자 1000명을 돌파하며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고 중앙대학교 측은 설명했다.

    중앙대학교에 따르면 이날 개원식에는 중앙대학교 박용현 이사장과 박상규 총장, 홍창권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한준 중앙대학교병원장, 이철희 중앙대학교 광명병원장, 광명시 박승원 시장 등 내외 귀빈과 교직원들이 참석했으며, 개원식은 병원 소개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내·외빈 축사, 케이크 자르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중앙대학교 광명병원은 AI 빅데이터 등 ICT 기술을 활용한 ‘초연결(Hyper-Connectivity)’을 통해 스마트병원의 패러다임을 선도해갈 전망이다.

    의료기관에서의 ‘초연결’이란 병원 안과 밖에서 의료진과 환자가 물리 가상 공간의 경계 없이 상호 작용하는 것을 의미하며, 차세대 스마트병원에 필요한 기술적 수단 중 하나이다.

    이외에도 총 3대가 도입된 AI 방역 로봇은 자율주행을 기본으로 인체에 무해한 플라즈마와 UVC살균을 통해 공기 중 세균과 바닥표면의 세균을 제거한다. 관리자 없이 외래공간과 대기 공간 등 병원 곳곳을 24시간 방역해 환자안전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중앙대학교 광명병원은 후추 광명시와 협의를 통해 광명역세권까지 메타버스 범위를 확대해 메타버시티(Metavercity)를 구축할 계획도 언급했다.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에 위치한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은 지하 8층부터 지상 14층, 700여 병상을 갖춘 복합의료시설이다. 1만 400제곱미터의 대지면적(3155평)에 연 면적 9만 7천여 제곱미터(2만9390평) 규모다. KTX 광명역과 지근거리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접근성도 갖췄다.

    모든 중환자실은 1인실로 설계됐으며, 일반실은 4인실로 구성됐으며, 진료실을 가변적으로 운영하는 유니버설 외래를 도입해 진료 대기 시간을 단축했다. 환자와 의료진의 물리적인 동선을 분리해 감염 위험을 예방하고 혼잡도를 줄이기도 했다.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은 30개 진료과와 더불어 ▲암병원 ▲심장뇌혈관병원 ▲척추센터 ▲관절센터 ▲호흡기알레르기센터 ▲소화기센터의 6개 중증클러스터를 통해 지역특화 중증 전문 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암이 의심될 경우 조직검사 결과에 따라 입원·수술로 이어지는 과정을 단 1주일 안팎에 끝낼 수 있는 원스톱 진료 시스템을 운영한다. 질환에 따라 여러 진료과가 협업하는 환자 맞춤형 다학제 진료 시스템도 갖췄다고 중앙대학교는 설명했다.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이철희 병원장은 “개원을 준비함에 있어 전 직원의 노력과 희생이 많이 필요했다”라며 “우리의 문화와 잠재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의료서비스와 환자 중심의 가치를 전달하는 수도권 서남부 의료허브 병원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앙대학교 광명병원은 2026년 상급종합병원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오는 9월에는 소하검진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healt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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