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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여름에 홈캉스용 '4K 빔프로젝터' 등 관련 상품 인기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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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6-22 17:00:18

    올해 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수박이나 선풍기, 수영복 등 여름상품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는 3∼5월 여름상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수박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6%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여름 계절가전 구매 수요도 늘면서 선풍기 매출은 163.8% 증가했다. 수영복은 81.5%, 부력복과 스노클 등 수상레저용품은 326.3% 각각 매출이 뛰었다.

    ▲ 이른 더위에 선풍기, 수박 등 여름상품 매출이 증가했다©이마트

    이마트 관계자는 "이른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미리 여름 관련 상품을 구매하는 '여름 얼리버드족'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여름철 무더위를 맞아 빔프로젝터 업계도 여름 특수를 노리고 있다. 미국 비주얼 솔루션 기업 뷰소닉(ViewSonic) 프로젝터 관계자는 "빔프로젝터는 집에서도 대형화면으로 홈시네마의 몰입감을 느낄 수 있으며, 집에서 홈캉스를 즐기고자 4K 고화질 프로젝터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 뷰소닉 X100-4K+©뷰소닉

    뷰소닉의 여름 시즌을 겨냥해 내세운 X100-4K+는 하이엔드 홈시네마 프로젝터다. 트루 4K UHD 해상도를 지원하며, 2.66 거리에서 100인치의 화면을 구현하며 최대 200인치의 화면 크기로 대형 TV에서는 느낄 수 없는 몰입감을 즐길 수 있다. 

    ▲ 뷰소닉 X100-4K+ 콘셉트 이미지©뷰소닉

    2,900 LED루멘의 높은 밝기와 400만 대 1의 높은 명암비, 시네마 슈퍼컬러로 생생한 컬러 표현이 가능하다. 여기에 40W 하만카돈 스피커 탑재로 영화관과 같은 풍부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어 차별화된 프리미엄 홈시네마를 꾸미기에 좋다. 여기에 4개의 HDMI 단자를 갖춰 셋톱박스 및 콘솔게임기, PC 등 다양한 HDMI 디바이스를 연결해 대형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한편 뷰소닉 공식 총판 ABC코리아는 6월 한 달간 X100-4K+를 구매자 대상 행사를 진행한다. 빔프로젝터 설치 시공을 무료로 받거나(서울 경기지역에 한함), 백화점 상품권 20만 원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국내 판매 200대 돌파 기념으로 안드로이드 TV박스 ‘호매틱스 박스큐’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재고 소진 시 마감).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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